유용한 정책

WEB3 웹 3 전망

glossyskin 2022. 5. 25. 13:02

WEB3 웹 3 전망

암호화폐 시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많은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먼저 디파이(DeFi)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탈중앙화를 목표로 은행이나 다른 중앙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단체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또한 각 토큰에 고유의 정보를 넣어 가치가 변하지 않게 만드는 코인을 만드는 NFT가 나오면서, 토큰 안에 예술작품이나 영상, 기록 등을 담아 수집의 가치는 물론, 증명의 역할까지 대신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만이 아닌 외부의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을 발전시켜나갔는데 대표적으론 가상 공간의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상 세계이기 때문에 글로벌 유저를 유입시킬 때 그 안에서의 기축 토큰을 암호화폐로 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의 유저들이 하나가 될 수 있게 만들 수 있게 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핫 키워드가 될 것으로 바로 웹 3.0이 아닐까 합니다. 웹 쓰리, 웹 3이라고도 합니다. 웹 3는 들어보신 분들은 있겠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웹 3를 좀 알아보고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WEB3 웹 3 전망

월드 와이드 웹

웹 3는 결국 풀어보자면 3번째 버전의 웹이라는 말입니다. 웹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줄임말로 거미줄이라는 웹을 월드 와이드로 넓혔다는 것으로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사용하기 쉽게 한 가지의 표준 환경으로 맞춘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번 인터넷 검색을 하기 위해 앞에 www를 붙이는 그것입니다. 웹의 이전에는 서로 연결은 될 수 있지만, 명령어를 기반으로 실행이 되기 때문에 다수가 이용하기에 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쉽게 찾기도 애매했지요. 그러나 웹이 생긴 뒤로 우리는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관계로 요청 후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결과가 나오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웹 1.0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대부분 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웹 2.0인데, 웹 2는 서로 상호 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말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가 대표적으로 불리며 라인이나 카카오톡, 위챗 역시 메신저의 기능으로 웹 2를 말할 수 있습니다. 읽고 쓰는 것이 위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웹 2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상위 호환이 바로 웹 3입니다. 웹 3는 쉽게 말해서 개인화된 웹을 말합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쓰거나 게임을 할 때 설정을 하면 사용자 정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웹 3는 시맨틱 웹 기술을 사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이라고 합니다.

토큰 생태계

지능화되고 개인화되기 때문에 앞서 웹 2에서 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데이터의 주체가 회사가 되지만, 웹 3는 내가 데이터의 중심이 되고 의미에 초점을 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보자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며 맞춰가는 사물 인터넷 기술, 클라우드 기술 같은 것도 웹 3에 포함될 수 있는 것입니다. 웹 3의 특징은 모든 자료와 정보를 분산화하여 현재 집중화된 데이터들과 그에 대한 관한을 개인에게 되돌려주는 네트워크 구조가 되고 이것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중점으로 가능하고 최종적인 목적으로 탈중앙화된 웹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토큰 생태계에 포함이 됩니다. 그동안 사용만 했던 플랫폼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플랫폼에도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숏 비디오 플랫폼

예를 들어 비교를 해보자면 틱톡과 같은 플랫폼은 숏 비디오 플랫폼으로 컨텐츠 소비자와 제작자의 광고 수익을 틱톡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 수익창출을 낼 수 있는 것은 소수의 유명 크리에이터들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직톡와 같은 웹 3 플랫폼은 숏 비디오 플랫폼이지만 팔로우나 좋아요, 댓글을 포함한 모든 제작과 소비행동에 대한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차이는 극명해집니다. 내가 인기가 없고 일반인이기에 내가 올린 영상을 누가 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영상을 올리기가 힘든 것과 달리 웹 3 플랫폼에서는 개인이 주체가 되어 누구든 올리고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참여 동기부여가 더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직톡 앱을 깔고 확인을 해보았을 때에도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영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나에게 리워드가 쌓이게 되다 보니 많은 참여가 유도하고 내가 비디오를 생성하여 업로드를 하면 지속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의 영상을 볼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점이 주목할만했습니다.


직(ZIK) 토큰

직톡에서 제가 회원 가입만을 하는 것만으로도 리워드가 들어오게 됩니다. 모든 활동에 보상이나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 것으로, 합당한 보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웹 3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환경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직(ZIK) 토큰은 프로비트 글로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거래소에도 지속적으로 상장이 된다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직톡 같은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확인할 수 있지만, 제가 이해한 것을 설명해 드리자면, 플랫폼 내에 기축 토큰이 존재하며 메인 체인과 사이드 체인으로 나뉘어서 외부 지갑과 유저 간의 기록을 거래하는 것을 기록해 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한 영상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아닌 보상을 통해 경제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처럼 웹 3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컨텐츠더라도, 단순히 즐기는 컨텐츠는 다음을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동안은 그러나 중앙 시스템의 호스트들과 일부의 이용자들만 수익을 내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모두가 자신의 활동에 따른 보상을 공정하게 얻게 될 것이고, 그것을 블록체인이 증명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웹 3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고 몇몇 플랫폼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웹 3가 좋다고 하여, 웹 2가 구식이고 사라져야 한다가 주장이 아닙니다. 잘 섞여서 융화가 되어 미래에는 내가 원하는 방향의 활동을 더욱더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웹 2의 형식이 주도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웹 2를 사용하며 웹 3가 다가올 날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알아두고 사용해 보는 것이 가장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